모아둔 이야기들

상어의 단점

주책마녀 닥터홍 2014. 8. 6. 21:08

어떤 일에 있어서도 위대함과 평범함 혹은 불쾌함의 차이는
바로 자기 자신을 매일 재창조할 수 있는
상상력과 열망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 탐 피터스



상어란 놈은 바다의 지배자이면서 부레가 없는 어찌 보면 희한한 어류종입니다.
부레라는 것은 상어나 가오리 같은 판새류(板閘類)에는 없고,
경골어류와 경린어류에만 있는데,
부레의 중요한 역할은 자체의 비중을 주위의 물의 비중과 일치시켜
운동을 하기 쉽게 하는 점에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부레는 물고기가 물의 깊이에 따라 상하로 이동할 때와,
내부의 가스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귀와 연결되어 청각 또는 평형감각을 담당하며,
종에 따라서는 소리를 내는 작용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어는 부레가 없어 자신의 지느러미를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합니다.
그런데도 상어는 바다에서의 움직임이 너무나 자유스러우며 균형감각 또한
뛰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다시 생각해보면,
자신의 부족함이나 결점이 있다 할지라도 그리고, 그것이 때에 따라서는
아주 치명적인 것이 될 수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 부족한, 단지 하나의 결점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도리어 그러한 단점들은 다른 것을 키울 수도 있으며
그러한 단점을 이겨냈을 때에는 더 커다란 장점이 자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을 끊임없이 열망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어느덧 최고의 의미가 자신에게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지배하는 자가 될 때, 어떠한 결점이나 단점도 그것은 단지 자신을 위한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이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신 마음 속에 있는 상어를 기억하십시오.


- 상어의 단점, (원안: 사랑하는 친구 최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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